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관 살해 (문단 편집) == 프래깅과의 차이 == 영어 표현으로는 [[프래깅]](Fragging)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건 정확히는 상관 살해의 상위 개념이다. 프래깅은 '아군 살해'로서 상관뿐만 아니라 동급자나 하급자에 대한 살해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프래깅이라는 단어는 미군이 [[베트남 전쟁]]에 뛰어들었을 때, 꼴사나운 언행이나 보여주는 상관을 죽이려고 수류탄을 던졌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영어로 파편 수류탄이 '''Frag'''mentation Grenade다. Frag라는 동사형도 있으며, 타동사다. 여러가지 상관 살해 유형 중, 수류탄이 프래깅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까닭은 수류탄은 폭탄이기 때문이다. 확실하게 대상을 처리하는 것은 기본이고 범행 도구는 물론 피사체도 크게 훼손시키기 때문에 증거를 숨기기도 매우 쉽다. 즉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 것이다.''' 더구나 전투 상황에서는 [[아군 오사]]의 가능성도 큰 데다 적들을 주시하느라 주변 아군도 목격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고로 위장해서 죽이기 쉽다. 직사 화기와는 다르게 손으로 투척해 포물선을 그리는데다 소리가 잘 나질 않아 누가 던졌는지를 알 길이 없다. 때문에 의도적인 [[팀킬]]인지 단순한 오폭인지도 알아채기 힘들다. 요즘은 부검해보면 이게 아군 수류탄인지, 적군 수류탄인지, 사입된 방향으로 아군쪽에서 날아왔는지 아닌지도 알 수 있어 가려내기 용이해졌지만, 별이라도 단 장성이 사망한 것이 아닌 이상 총알이 날아오는 전쟁터에서 부검까지 해 가며 책임을 추궁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이외에도 해군 함정이라면 바다에 슬쩍 밀어넣기만 하면 끝. 바다 특성 상 시신을 찾는 것도 힘들어서, 목격자가 없으면 그냥 사고 때문에 일어난 실종으로 처리할 뿐이다. 전투 중이라면 대상만 빼고 슬쩍 뒤로 빠지는 등, 적에게 갖다 바치는 방식도 쓰인다. 직접 공격하지도 않았겠다 당사자와 목격자들이 입만 싹 닫으면 절대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